대한민국 8강 진출 : 또 한 번의 기적, '대한민국 vs 브라질' 과연?

안녕하세요. 행복을 전하는 지니입니다.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후반 46분에 극적으로 역전골을 넣어서 포르투갈을 꺾고 16강에 진출하여 브라질과 8강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포르투갈 때에도 경기 초반에 실점 하여 16강 진출을 할 수 있을까 했는데 우리 멋진 대한민국 태극전사들이 역전골로 16강을 진출하여 너무 기뻤습니다. 12월 6일 새벽 4시에 FIFA 랭킹 1위 브라질과 8강전을 앞두고 있는데 또 한번의 기적이 일어나줬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8강전에 맞설 브라질 축구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브라질 축구팀은?

브라질은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수비적으로 견고함을 나타내고 있는 팀으로 조별리그 세 경기를 통틀어서 상대팀에 내준 유효슈팅이 3개 인점을 감안한다면 수비를 뚫고 들어가는 것이 관건입니다. 반면에 브라질의 골 경정력이 아쉬운데 세 경기 52개의 슈팅 중에 유효슛이 21개, 이 중에 골 전환율은 고작 5.8%라고 합니다. 수비를 잘 파고 들어서 공격집중도를 높이면 대한민국 8강 진출 가능성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브라질 축구팀의 가장 큰 변수는 네이마르 선수의 출전여부가 걸려있습니다. 현재 출전이 불투명한 주전은 대략 3명입니다. 그중에서도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발목을 크게 다쳤기 때문에 16강을 뛸 수 있을 거라고 했지만 발목 부상이 네이마르의 컨디션을 따라와 줄지 의문입니다. 게다가 네이마르는 현재 코로나 증상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정상적인 컨디션을 갖추지 못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거기에 가브리엘 제주스와 알렉스 텔레스는 부상으로 더이상 월드컵 출전이 어렵게 되었고, 조 다닐루와 알렉스 산드루는 네이마르와 마찬가지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특히 브라질의 치치 감독은 "한국 대표팀이 친선경기 때와는 많은 변화가 있다고 말하면서 한국전에 어떤 선수를 내보낼지 고민하는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말하는 데에는 이유가 있는데 친선경기 때에는 김민재, 이강인, 조규성 선수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뛰는 이 3명의 선수가 모두 기절할 만한 16강의 기적을 일으켜준 주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 대표팀이 대한민국 8강 진출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 중점입니다.

 

브라질 축구팀이 FIFA 랭킹 1위인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것을 알고 있지만 브라질을 16강이 아니라 4강에서 만났다면 얼마나 더 좋았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벤투 호의 기적이 다시 한번 일어나서 사상 첫 원정 8강이라는 기적이 꼭!!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12월 6일 자정에 일본과 크로아티아가 16강을 대결하는데 8강 진출에 성공하여 일본과 한번 더 대결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대한민국 태극전사들 힘내라고 다들 응원할 준비하고 계신가요?

 

대한민국 태극전사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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